(아시아뉴스통신=김수정 기자)

11일 임지원 페이스라인79 원장.(사진제공=페이스라인 79)

 27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최근, 피부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파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거칠고 건조해진 데다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 나이가 급격히 노화되고 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해 보이는 화장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음영이 살아나는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먼저 최소한 3일에 한번 정도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기 위한 보습 마스크를 이용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보습 크림이나 스킨로션 사용 외에도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실내 환경 또한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한다. 때로는 실내에 충분한 활엽수 계통의 화분을 놓아줌으로 해서 실내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또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겨울 레포츠를 즐기다 보니 여름과 같이 자외선 차단 제품은 필수이다.
 피부에 건조함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뜨겁지 않은 물로 샤워하는것도 내 몸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방법으로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주기 위해서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보습이 좋은 기능성 세안제로 세안하는 것도 방법이다.
 적당한 수분섭취와 충분한 수면하기등 다양한 생활습관에 있어서 기본적인 것을 잘지켜 준다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키는데에 좋다.
 
 더불어 추운 날씨에 건강해지는 화장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 우선은 얼굴의 베이스가 되는 기본톤은 충분히 깔아주고 아이메이크업은 블랙 펜슬을 이용해 점막 부분을 깨끗이 메우는 것이 좋다.
 임지원 페이스라인79 원장은 "회보라빛 아이새도우를 속눈썹 사이사이에 발라 점막의 아이라인 연결시켜준 후 눈두덩이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기위해 누드톤의 브라운컬러를 넓게 바르고 눈 앞머리에 피치빛 펄 새도우를 발라 하이라이트를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라인79는 반영구메이크업교육기관이며 한국미용예술전문가협회 중원구인증기관,국제미용인협회 인증교육기관이다. 임지연 원장은 2012년 제20회 국제미용건강올림픽대회 페이스메이크업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밖에 페이스라인79에서는 결혼식 메이크업, 혼주 메이크업, 돌잔치 메이크업, 승무원 메이크업등을 진행하며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